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Guild 2 (문단 편집) === 도적(Rogue) === 한글 번역에선 무법자로 번역. 말 그대로 [[도적 길드]], [[매춘]], [[소매치기]], [[산적|통행료 징수]], [[조직폭력배|보호세 징수]], [[폭행]] 따위 각종 자잘한 범죄행위부터 [[납치]], [[고문]], [[해적|해적질]], [[강도죄|강도질]], 심지어 [[살인]] 등의 강력범죄까지 가능한 무법자. 게임하다가 도적한테 찍히면 반드시 보초 붙여놓자. '''안 그러면 죽는다.''' 여타 직업군에 비해 법에 많이 저촉되는 편이라 특히 관직 욕심을 많이 내야 하는데, 고소가 불가능해지는 면책특권이 있는 관직까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따내야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력으로 돈을 버는 직업이기에 타 직업군이 가진 정상적인 생산활동은 거의 없으며, 이들에게 생산품이 가지는 의미는 그저 약탈거리라고 보면 된다. 도둑 길드와 서커스단을 제외하면 모두 도시 밖에 사업장을 건설해야 한다. 단 생산품을 만들어내지 않으니 다른 도적들에게 표적이 되진 않아 방어시설은 딱히 필요가 없다. 단, 길거리 강도짓은 수레 호위와 종종 맞붙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이 근방에 방어탑을 건설하는 건 유용하다. 위에서 설명한 걸로 요약이 가능한 개막장 직업. ~~[[Grand Theft Auto 시리즈|GTA]] 중세~~ 범죄행위가 주 수입원이다보니 웬만한 경우[* 다만 매춘업소나 서커스단을 할 경우에는 어그로 끌 일은 없고, 오히려 상대한테 뇌물을 찔러주거나 클래스 특성상 높여야 하는 매력 수치를 이용해서 이성 정치인을 꼬시는 일도 가능하다.]가 아니면 다른 가문들과의 관계가 나락으로 떨어진다. 물론 반대급부로 타 가문과 싸울 때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강점. 무법자들로 마을회관을 포위해서 광속으로 정치계에 입문하기도 하거나 ~~중세판 야인시대~~ 아니면 상대를 고소해놓고 타이밍 맞춰 그 상대를 때려눕혀 재판에 못 가도록 해서 무법자로 만드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후자는 다른 클래스로도 집안 하인 다구리를 쳐서 할 수는 있긴 하지만 진짜 강도 및 용병을 부릴 수 있는 도적만큼은 못하다. * '''강도 길드''' : 문자 그대로 길바닥에서 수레 종류를 터는 데 특화된 강도단이다. 손수레를 털면 돈과 함께 원료를 그대로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당연하게도 수레 주인과의 관계가 나락으로 떨어지며, 고용인들이 호위 붙은 수레 털다가 역관광당하기도 하고, 도시 경비대랑 싸움이라도 나면... 강도짓은 위험부담이 너무 높고 광속으로 범죄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낮지만, 초반에 중요한 것은 '''보호세 징수'''기능이다. 특정 건물에 가서 보호세를 뜯을 수 있는데, 거절당하면 승낙할 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아무 대가 없이 꽤 고액의 돈을 뜯을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단, 보호세 납부를 거절당할 시 자동으로 강도질에 들어가는데, 이때 가만 냅두면 범죄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거절당하면 즉시 행동을 취소해야 한다. 중후반 가면 마이크로가 귀찮아서 안 하게 되지만 초반에는 꽤 쏠쏠하다. 초반에 운영하기엔 머릿수도 적고 감시탑도 없는데다 면책 직업이 없어서 난감하지만 더 길드에 존재하는 모든 건물중 최강의 수익을 자랑한다. * '''도둑 길드''' : 기본적으로 소매치기를 할 수 있으며, 건물 테크업을 통해 납치 및 감금까지 할 수 있다. 성공하면 납치당한 인물의 가문에게 돈을 요구할 수 있으며, 그 상대가문이 부유할수록 더욱 많은 돈을 뜯어낼 수 있다. 저테크 건물에서 은신 레벨이 낮으면 돈도 잘 못 벌고, 기껏 소매치기를 해봐야 걸려서 어그로만 끄는 무능한 고용인들을 볼 수 있지만, 최종 테크 도둑들은 그런 거 없고 백주대낮에 경비대원들 주머니를 털고 숨기까지 한다. 후술할 매춘업, 점술, 또는 '''교회의 길거리 전도 및 병원의 약장수'''와 조합하면 인파를 모아 놓고 이렇게 모인 인파의 주머니를 이중으로 터는 황당한 짓도 가능하다. * '''퇴폐주점''' : 생산자 탭의 주점과 유사하나, '''원료를 투입해서 술을 생산할 필요가 없다'''. 낮은 난이도인데 어그로 안 끌고 도적 클래스를 먼저 해보고 싶다 하면 잡아보자. 건물 테크가 높아지거나 고용인의 매력 수치가 쌓이기 전에는 사실상 매춘이 주 수입원. 건물 테크 2레벨부터 매춘부들이 매춘뿐만 아니라 경비병들에 대한 호객행위를 할 수 있는데, 호객행위로 모인 경비들은 다음에 술집을 방문할 확률이 높아진다. 건물 테크가 올라가면 술을 생산하는 대신 밀수해서 사들일 수 있으며, 이렇게 사들인 술은 시장에 되팔아봤자 의미가 없고, 가게에서 팔아서 서빙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의 레벨 7 특성 등과 조합하면 제법 잘 팔린다. * '''용병단''' : 지나가는 수레들에게서 통행세를 뜯을 수 있다. 강도보단 약하지만 이것도 수레주인과 관계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용병을 시장 중심과 각 도시의 출입로에사 통행세를 뜯게 해두면 쏠쏠하게 잘 번다. 또한 범죄 현장을 보면 그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무마비(목격한 범죄를 눈감아주는 것의 대가)를 뜯을 수 있다. 그리고 강도 길드와 마찬가지로 보호세를 뜯을 수 있다. 그러나 도둑 길드보다는 많이 저렴하다. 대도시에서 통행세를 뜯으면 상당히 짭짤하지만, 관계도가 조금씩 떨어지더라도 쌓이다 보면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적대하는걸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라면, 내 도시에선 통행료를 뜯지 않는걸 추천 * '''해적의 은신처''' : 전용 선박이자 해적선인 '''카락'''을 만들어 주로 회계실 습격이나 다른 배 습격에 이용한다. 대포 업그레이드 및 선원의 무장과 인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공격도 배 습격도 할 수 없으므로 초반엔 회계실부터 털어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건물습격''' 버튼을 이용하여 회계실을 털면 거기에 있는 상품들을 약탈할 수 있는데, 종종 비싼상품을 털어서 벌이엔 좋다. 다만 한 번 습격하면 오래 걸리며 쿨타임 또한 긴 게 흠. '''배 습격'''은 무역선에 다가가 백병전을 벌이게 하는 행위인데, 당연 선원의 수와 무장이 중요하다. 이기면 골드 혹은 재료를 약탈할 수 있다. 주로 무역선인 '''코그'''와 '''케러벨'''을 표적으로 삼는 걸 추천. '''어선'''은 털어봤자 물고기밖에 안나오고, '''홀크'''는 인벤이 1칸이라 가진 게 없으며 강력한 전함이기에 자칫 잘못 건드렸다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배 습격이 아닌 그냥 공격을 시도하면 서로 대포를 쏘는 함포전이 되어 피해가 더 커지므로 꼭 배 습격을 사용해 공격해야 한다. 배를 습격하는 도중 다른 배가 와서 다구리를 할 때도 있는데, 이땐 멀리 도망간 후 '''배 위장'''을 사용하면 쫒아오던 배들이 추격을 포기하고 제 할 일로 돌아가므로 유용하게 써먹자. 맞서 싸워도 되긴 하지만 이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으므로 비추천. 카락에 피해가 축적되었으면 해적의 은신처로 돌아와 수리가 가능하다. 벌이는 불안정한데 유지비는 장난 아니게 나가는 어느정도 현실의 해적을 잘 구현했다고 볼 수 있는 작업장으로, 주력으로 돌리기엔 너무 어렵고 귀찮은 게 단점이다. * '''서커스단''' : 자잘한 주술용품을 생산할 수도 있지만, 주 수입원은 고용인들을 길가에 세워 놓고 점을 보게 하는 것이다. 매춘, 통행료 징수 등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즉시 돈이 조금씩 들어온다. 카드와 수정구슬 점술 그리고 구걸이 가능한데, 건물에서 악기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구걸의 효율성이 오른다. 매춘과 마찬가지로 어그로 안 끌면서 길거리에서 돈 벌 수 있는 직종이다. 같은 도적 클래스의 매춘업 및 소매치기와 조합하면 마을 광장 하나로 뽕을 뽑을 수 있다. 가문에 학자를 영입했다면 그 옆에서 전도까지 해 주자. ~~뭔가 막장스럽지만 알 게 뭐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